'학대받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김성준,김은정 공저)
인지행동치료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중심으로 치료작업이 이루어지고,
비교적 단기간에 실시할 수 있으며 치료 효과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학대 아동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학대나 외상 사건을 겪은 내담자의 치료 과정에서는
외상 기억을 재경험하고 통합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압도적인 불안감과 위협감을 유발하는 외상사건의 특성상,
외상 기억을 촉발하는 단서에 접하게 되었을 때
외상 기억은 갑자기 의식 속으로 침투하여 내담자에게 고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이 책은 학대받은 아동 청소년을 치료하는 인지행동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특히나 학대와 관련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줄이기 위한
점진적 노출 기법의 활용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으로는